◀ANC▶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학교의 수학여행이 재개됐습니다.
안전수칙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고등학생 250여명이
설레는 수학여행 길에 나섰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을 태울 대형버스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트렁크에는 가방이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여행길에 나선
학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INT▶
"설렘 반 걱정 반, 기대된다"
(S\/U) "이번 수학여행은 금정고등학교 2학년
9개학급, 260여명 규모로,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이후 처음 재개됐습니다."
재개된 수학여행의 화두는 단연 안전.
김석준 교육감까지 버스에 올라타
학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SYN▶
"일탈하고 싶은 맘 알지만, 자제할 수 있죠?"
학교 측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학여행단을 2개 조로 나누고
각기 이동경로를 달리해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조별로 인솔책임자와 안전요원,
인솔교사 8명을 배치했습니다.
◀INT▶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 안전요원 배치"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33%인
213개 학교가 이번 2학기 동안
수학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기태입니다.◀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