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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폐장이 완공되면서 고리원전에서
나오는 핵 폐기물이 내년부터 해상운송됩니다.
오늘 울산에서 어업인들을 상대로
설명회가 열었는데 어민들이 안전성을 우려하며 집단반발해 상당한 마찰이 우려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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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8년 상업운전에 들어간
고리원전 1호기.
작업복과 장갑 등 핵 폐기물이
임시저장고의 8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여만 가던 고리원전 핵 폐기물
4만 1907드럼이 처음으로 해상을 통해 내년부터
경주방폐장으로 옮겨지는데
이를 앞두고
서생과 온산지역 어업인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가 열렸지만 시작부터
고성이 오갔습니다.
◀SYN▶어민
'이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단측은 운송선박이 이중 선체구조이고
침몰 사고에도 안전하다며
어민들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흘렸습니다.
◀INT▶최광섭 실장\/한국원자력환경공단
어민들은 해상수송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용역도 실시하지 않았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YN▶어민
'피해나면 어떻게 할거냐!'
한 번에 1천 드럼씩, 한 해 3번 운송에
나서지만, 울산의 경우 액체화물 수송을 위한
화물선과 유조선 운항이 많아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s\/u)핵 폐기물의 운송에 따른 안전사고와
어업피해를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발로 인해
해상운송은 앞으로 상당한 마찰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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