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명성 사라지나?

유영재 기자 입력 2014-10-03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의 대표 관광 상품이죠,

울산시가 주최하던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울주군으로 이관돼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 때문에 행사 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이어서
그동안 쌓아온 울산의 해맞이 축제 명성을
다른 지역에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탁 트인 동해 바다와
기암 괴석이 어우려진 울주군 간절곶.

매년 새해 첫날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보기 위해
하루에만 관광객 13만여명이 찾습니다.

이 곳을 찾는 누구나
울산에서 다시 오고 싶은 일출 명소로
손 꼽는 곳입니다.

◀INT▶ 관광객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2000년부터 울주군이 열어 오던 것을
울산시가 2007년에 이어 받았고

다시 2015년부터 울주군으로 이관됐습니다.

◀S\/U▶ 문제는 예전과 달리
관광객 규모가 훨씬 커졌지만
예산과 행사 지원 인력은 오히려 줄어,
이 곳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들에
실망감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울주군은 이 때문에
유명가수 초청 등 각종 공연을 대폭 줄이고
부족한 행사 진행인력을 자원봉사자 등으로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YN▶ 울주군수

10년 넘는 전통과 내실을 다지며
어렵사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올라선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그 명성을 내주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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