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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교육연수원 이전 문제가
좀처럼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옛 공설화장장 부지로 옮겨가기로 했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연수원을 어디로 옮길지 아예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 보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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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에서 떠나기로 결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던 교육연수원.
갈등 끝에 동구 화정동
옛 공설화장장 부지로 옮겨가기로 했지만
또 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
옮겨가려는 부지의 85%를 소유하고 있는
조계종 월봉사에서 부지 편입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아예 이전 부지를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대길 위원장은
동구 주전동이나 전하동 등 다른 곳으로
이전 부지를 다시 정하자는 의견을
교육청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대길
사업 속도 안 나니 아예 바꾸자.
다른 교육위원들도 다른 부지를 찾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고,
동구청도 화장장 인근 부지를 고집하면
문제 해결이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교육청은 이미 동구 지역에서
이전 부지가 될 만한 곳은 다 검토해 봤고,
월봉사와 의논해 건립 방안을 찾고 있다며
화장장 부지가 최선이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난 5대 시의회에서 3차례나 이전 방안이
부결된 데 이어 새 의회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교육연수원 이전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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