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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계속된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인 요우커가 몰리면서
전국 주요 도시들이 특수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울산은 예외였습니다. 지역 관광산업의 정밀진단이 시급해보입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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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한국을 찾은 요우커는 16만 명.
이들의 지출금액은 1인 평균 250만원으로
다른 나라 관광객들이 쓰고 떠나는
163만원보다 1.3배가 많습니다.
이런 요우커들의 씀씀이 덕에
서울 지역 백화점들은
60에서 8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부산에도 요우커 3만여명이 몰리면서
지역 유통업계와 관광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울산은 예외였습니다.
울산지역 유통업계는
평소와 다름없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INT▶ 권성혁 \/ 현대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거의 기존과 변동없었다"
관광업계도 잠잠하기는 마찬가지.
요우커의 40%가 단체 패키지 형태로 한국을
찾는데, 이 패키지 상품의 70% 이상이
서울과 제주, 부산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INT▶ 박상현 \/ 여행사 사장
"중국인 모객하는 여행사 울산에 하나도 없다"
S\/U) 인근 부산과 달리 요우커가
울산에 얼마나 찾아왔는지 알 수 있는
기초적인 통계 자료도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한 해 한국을 찾은 요우커는 433만 명,
10조7천억원을 쓰고 한국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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