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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소음 환경이 지난 10년간
기준치를 초과해 악화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환경 민원의 대부분이 소음이지만
행정기관의 대책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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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울산 혁신도시.
웃돈이 최고 1억원 가까이 올랐지만
도로교통 소음 민원이 끊이지 있습니다.
◀INT▶ 피해자 (짧게)
"잠 못 자고 신경 쓰여.."
오랜 소음 분쟁과 소송 끝에 몇년 전
방음벽을 세운 또 다른 아파트.
방음벽 설치후 저층에선 소음이 줄었지만
높은 층에선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S\/U) 방음벽이 설치된 곳도 아파트 3층 높이에 불과해 윗층에는 그대로 소음피해에 노출돼
있습니다.
◀INT▶ 피해자 (짧게)
"집 값 떨어진다고 그만하자고.."
CG1> 울산을 포함한 전국 대도시의 환경은
대기와 수질이 나아진 반면, 소음은 기준치를 넘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음 기준이 주거 환경이 다른
미국과 유럽 걸 베껴와 검증되지 않았고,
CG2> 정부 기관에 전문 인력이 부족해
건물의 소음 허용 기준치가 층수와 부처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INT▶ 숭실대 교수
"우리나라는 저주파가 많다.."
국내 환경 분쟁의 85%를 차지하는 소음,
검증되지 않은 기준과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행정조직으로 언제 터질지 모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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