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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태광산업에서 보일러 배관이 파손돼
고압 수증기와 연료용 기름이 누출됐습니다.
가로수와 차량들이 기름을 뒤집어썼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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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설비에서 쉴 새 없이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가로수는 온통
기름 범벅입니다.
기름은 100미터를 넘게 날아가 인근공장까지
뒤덮었습니다.
공장 내 대형 설비는 기름을 뒤집어 쓴 채
가동을 완전히 멈췄습니다.
(S\/U) 사고는 보일러 배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압 가스와 연료용 기름이 동시에 분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현장 관계자
'현장 상황 설명..'
사고가 난 건 오후 3시40분쯤.
태광산업 측은 고순도테레프탈산을 만드는
보일러 열교환기 이음새 부분이 벌어지면서
증기성분의 기름이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열매체유인 기름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며,
유출량은 400kg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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