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환율 전쟁..비상 경영 체제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0-12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 미국 달러가 초강세로 전환됐지만
엔화는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화보다 엔화가 두배 가까이
빨리 떨어지면서 일본과 경쟁 관계에 있는
수출 기업들마다 초비상이 걸렀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올해 임금협상을 끝낸 현대자동차.

다시 생산라인이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수출 선적 부두에는 해외로 나가는
차량 선적이 한창입니다.

최근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그나마
한숨을 돌렸지만 문제는 일본 엔화 환율입니다.

CG-1)
아베노믹스로 엔화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에 비상이 걸린 겁니다.
(OUT)

CG-2)
올해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LF 쏘나타와 일본 도요타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격차가 이미 사라졌고
주력 모델은 오히려 캠리가 더 싸게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OUT)

이처럼 자동차와 선박, 정유제품 등
일본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울산의 주력 기업들은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INT▶ 심준섭 무역협회 울산본부장

대기업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수출 중소기업의 올해 손익 분기점인
원-엔 환율은 1044원.

이미 엔화가 100원 가까이 더 떨어져
수출을 해도 손해를 보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S\/U)
주력 산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엔저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이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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