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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허브사업으로 진행중인 전남
여수의 저장시설 사용률이 떨어지면서
지지부진한 사업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울산도 국제석유거래소가 들어서지 않으면
자칫 단순 저장시설에 그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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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문을 연 전남 여수의 오일탱크.
전체 탱크 818만 1천 배럴 가운데
임대가 된 곳은 81% 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40.8%만 저장시설로
운영중이고 나머지는 텅 비어있습니다.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은 저장탱크 59%가
빈 깡통으로 전락했다며 , 규제를 풀기 전
탱크부터 짓는 졸속행정으로 기업들이
참여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국제 석유 제품의
시황이 좋지 않다며 거래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당장 2016년 북항에 99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는
울산으로서도 비상입니다.
경기 악화속에 정유업체들이 진출을
머뭇거리고 ,
기름을 혼합하는 블랜딩 허용과 관세완화 등
지지부진한 규제개혁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단순 저장시설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석유거래소 설립이 필요한데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18년으로 미뤄졌습니다.
◀INT▶박대동 의원(전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장밋빛 목표에 그치지 않기 위한 정부와 울산시 그리고 산업계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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