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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정 혁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면서 일명 다운계약서
거래가 관행화 되고 있습니다.
구청이 뒤늦게 정밀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효과가 있을 지 의문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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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울산 중구 혁신도시 아파트.
아파트를 사려면 분양가보다 최소 8,9천만원의
웃돈을 줘야 할 정도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시세차익이 제대로 반영되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거래 금액을 속여서 신고하는 일명
다운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집을 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SYN▶ 다운계약서 작성자
'제대로 신고안한다. 전부 다 그렇게 한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지난해부터 아예
거래관행으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S\/U)엄연한 탈세행위인 이런 잘못된 거래를
바로잡겠다며 구청이 정밀조사에 나섰지만
실효성이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구청은 현재 지난 1월에 거래된 60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자들에게 알아서 자료를 제출하라고
하는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고 있습니다.
어떤 거래를 집중적으로 조사해야 하는 지에
대한 기준조차 없는 형편입니다.
◀SYN▶ 중구청 관계자
'뭐가 의심되는 지도 모르겠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구청만 모르는 이상한
현실.
정밀조사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기나 할 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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