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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17)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
울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허술한
재난안전 관리 대책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노인교통사고 사망률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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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안전과 비리에
대한 추궁으로 시작됐습니다.
울산시 반경 30킬로미터 주변에 무려 11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지만 방사선 선량계
보유율이 고작 30%에 불과하고,
특히 방사능 사고 때 착용할 화학보호 복장도 노후율이 높아 무용지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INT▶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INT▶김기현 \/\/울산시장
노웅래 의원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한 주식회사 코엔텍 공장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울산시의 열악한 유독물 관리체계를 정비하라고 추궁했습니다.
◀INT▶노웅래 의원\/\/새정치 민주연합
같은 당 임수경 의원은 울산시의 지난해
감사 지적사항 163건 가운데 재난안전 분야와 환경 분야가 40건으로 25%를 차지한 점을
집중 부각시켰습니다.
이밖에 야당의원들은 울산의 노인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무려 10.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4개 산하기관 기관장이 공무원 출인이며,
특히 현직공무원이 감사를 맡아 비리를
눈감아 주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INT▶김기현 \/\/울산시장
이처럼 야당 의원들의 따끔한 질책과는 달리 여당 의원들은 정부와 지방의 정책협조를
당부하는 등 3선 국회의원 출신 시장을 배려
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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