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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교착상태에 빠진 강동권 개발을
위해 사업 전면 수정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했습니다.
전면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건데, 조만간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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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9년 공정 37%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돼 지방 행정의 대표 실패 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동 유원지 개발지구.
북구 무룡동과 산하동.정자동 일원 136만 ㎡ 규모에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된 관광단지
지만 5년동안 한 푼의 투자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해 내년에는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인근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고래센트럴파크와
자동차 전시관 설립은 타성당이 낮다는 이유로
무산되거나 장기 지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이처럼 교착상태에 빠진 강동권
개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르면 다음달중으로
새로운 개발용역에 착수해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10년전에 수립된 개발계획 자체가 수익성 창출이란 기업들의 입맛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올 연말 투자유치 관련 조직을 대폭
확대한다는 구상과 전략도 같은 맥락입니다.
◀INT▶김기현\/\/ 울산시장
강동권 개발과 관련한 새로운 용역이 끝나면
당초 온천지구와 유원지 지구 등으로 나뉜
강동권 지도는 문화체험과 복합스포츠 등으로
완전히 바뀔 전망입니다.
사업기간도 당초 2천 16년에서 오는
2020년 까지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U)사업규모를 축소한다해도 2조원 이상의
대규모 민자유치가 필수적인 강동권 개발.
사업 전면수정이란 울산시의 충격요법이 얼만큼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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