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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되면서 20년 만의 파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노조가 당장 파업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오는 24일부터 재개하는 교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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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전체 조합원 가운데 57.6%인 1만 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체 조합원 대비 55.9%인
1만 11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당장 파업하지 않고
중단했던 교섭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의 지지를 확인한 만큼
노조는 오는 24일 재개되는 교섭에서 사측을
압박할 수 있게 됐습니다.
◀SYN▶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이번 파업 찬반투표는 노조가
회사측의 개입을 이유로 투표를 무기한
연기하며 1달 동안 진행됐고,
회사의 사과로 개표가 결정됐습니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임금 6.51% 인상과
성과금 250% ,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등을
놓고 회사와 40차례 교섭을 가졌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가 이번 찬반투표로 파업 동력을 얻게 된 만큼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이 20년 만에
현실화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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