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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대적인 조직폭력배 소탕에 나섰던
경찰이 또 한 번 조폭과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접대부들을 갈취한 돈이 조폭 자금줄이라고
보고 보도방 집중 단속에 나선 겁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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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덮친 한 원룸 건물.
평범한 자취방처럼 보이는 곳에서
야구방망이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SYN▶ 경찰-조폭
"총 몇개야? 16개요."
지난해 한 차례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경찰.
그 결과 울산 최대 조직으로 알려진 신목공파
조직원 40여 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경찰이 조폭 잡기에
다시 나섰습니다.
기존 조직들이 쇠퇴한 가운데 신흥 조직이
생겨나는 등 조폭들이 다시 세불리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수사에 집중하는 건 접대부들을
관리하며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에 연결을 해주는
속칭 보도방.
다른 보도방이 생겨나지 못하도록 조폭의
비호를 받으며, 접대부들을 갈취해 조폭의
자금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경찰
'갈취.. 돈줄..'
지난해 한 차례 홍역을 치뤘던 조폭들은
철저히 신분을 감추고, 오히려 경찰의 약점을
잡기 위해 뒤를 캐는 등의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잡아도 잡아도 기세가 식을 줄 모르는
조폭과의 전쟁 2라운드를 선포한 경찰이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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