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돌직구40>노후 원전, 안전은?

유희정 기자 입력 2014-10-24 00:00:00 조회수 0

◀ANC▶
경주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한
수명 연장 논의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의 안전 문제는
울산 시민들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는데,
정작 울산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경주 월성원전 인근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황분이 씨.

10년 전 아버지를 폐암으로 잃고
자신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울대 의학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원전 인근에 사는 여성들의 갑상선암 발병률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2.5배나 높았습니다.

◀INT▶ 황분이
같이 사는 자식과 손주가 더 걱정.

월성 1호기는 설계수명 30년을 모두 채웠지만,
수명 연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국내 원전의 고장 중 30%가
월성과 고리 1호기에서 났다며
노후 원전의 안전을 걱정합니다.

특히 월성 1호기는 경주 시내보다
울산 시내와 더 가깝습니다.

◀INT▶ 김익중
울산 안전과 경제 모두 큰 타격 입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노후 원전의
재가동 문제가 도마에 오르자
지역 후보들은 잇따라 관련 공약을 내놓았지만,
선거 후 이렇다 할 행보는 없습니다.

◀INT▶ 울산시
공약에 포함된 건 아니었다. 소신이다.

울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노후 원전의 안전 문제, 하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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