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데스크 울산] 25개월 여아 숨져.."온몸에 멍"

이용주 기자 입력 2014-10-27 00:00:00 조회수 0

◀ANC▶
생후 25개월 된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모를 긴급 체포해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자신의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신고가 119에 들어온 건
오늘 오후 3시 35분쯤.

25개월 된 아이가 몸이 안 좋아 보여
전날 저녁 죽을 먹였는데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다는 겁니다.

119 구조대가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는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SYN▶ 마을 주민
"창문에서 봤는데 (구급차가) 금방 갔어요.
아이가 축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의료진의 눈에 아이는 죽을 먹다
숨진 게 아니었습니다.

병원 측은 아이의 다리와 상반신 등
온 몸에서 여러 개의 멍 자국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온 몸에 멍자국이 여러군데에서 다리쪽하고
몸쪽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숨진 아이의 부모를
긴급체포해 현재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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