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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30) 오후 울산 용연 석유화학공단 내 스티로폼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함께
인근 공장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대형사고가
우려됐지만, 소방서추산 3억여 원의 피해를
낸 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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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하늘을 뒤덮었고,
10미터 높이의 철골 구조물은 강한 불길에
엿가락처럼 휘어 무너져 내렸습니다.
울산 용연 석유화학공단 내 스티로폼
생산업체 주식회사 남부에서 불이 난 건
오후 1시20분쯤.
◀INT▶ 목격자
'불기둥 치솟고.. 철구조물 붕괴..'
스티로폼 알갱이를 분사하는 발포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공장 5개 동
전체를 태우고 인근 화학공장의 옥외탱크로
번졌습니다.
(S\/U) 불이 난 공장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선박부품 용접 공장이 위치해 있는 등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지만,
인근 공장 작업자 등 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INT▶ 구성철 \/ 울산남부소방서
'가연성 물질.. 진압 어려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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