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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4백만 가구 이상이
애완견을 키우고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어
애완견들이 야외에서
실컷 달리는 일이 쉽지 않죠.
이런 애견들을 위한
이색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공중으로 몸을 솟구쳐
날아가는 원반을 잽싸게 낚아챕니다.
주인이 앞서 걸어가자
다리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 나갑니다.
똑똑하고 민첩하기로 유명한 양치는 개,
'보더콜리' 입니다.
조련사와 마치 한 몸처럼 펼치는
각종 묘기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집니다.
◀SYN▶ 박수
출발 신호와 함께
크고 작은 개들이 내달립니다.
바닥에 떨어진 먹이의 유혹을 뿌리치고
주인 품에 먼저 안깁니다.
때론 개를 안고, 때론 함께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운동 실력을 뽐냅니다.
운동장 한편에선 미용실까지 차려졌습니다.
◀INT▶ 주인
"털 깍으니 이뻐졌다"
개도 주인도,
오랜만에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 추억 하나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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