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셰일가스 훈풍 부나?

서하경 기자 입력 2014-11-02 00:00:00 조회수 0

◀ANC▶
유례없는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업계가
미국발 셰일가스 훈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장 LNG선과 해양플랜트 설비가 늘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간의 불황을 헤쳐나가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입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중공업의 올해 조선과
해양플랜트 수주는 163억 56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줄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수주잔량에서
1년 만에 대우조선해양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투명CG)하반기 대형발주가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라 수주 목표액의 55.3%를 달성한
현대중공업을 포함 조선 3사의 목표 달성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위기의 조선업계가
미국발 셰일가스 훈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럽과 아시아로 운송하는데 필요한
LNG선박 90척 가운데 현재 30여 척만 발주된
상태.

전세계 LNG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조선 3사가 이를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한국조선협회 관계자(전화)

여기에 셰일가스 수출에 필요한
해상에서 원유를 저장하고 하역하는 각종
해상플랜트 설비 수요도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LNG선의 수주가격은 전체 매출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고,
셰일가스로 인한 유가하락이 정유사의
투자위축으로 이어져 선박 발주가 즐어들
우려도 큽니다.

s\/u)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침체
특히 선박회사가 집중한 유럽의 금융시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조선업계의 혹독한 겨울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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