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울산] "휴대전화 털렸어요"..자작극 들통\/수퍼

최지호 기자 입력 2014-11-03 00:00:00 조회수 0

◀ANC▶
보험금을 노리고 억대의 휴대전화를 털렸다며
자작극을 벌인 대리점 업주와 도둑 노릇을
한 일당 5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VCR▶

--CCTV-- 한 남성이 휴대전화 대리점 유리창을
망치로 수차례 내리쳐 부순 뒤,
곧바로 CCTV부터 망가뜨립니다. ---

울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1억 3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157대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달 20일.

경찰은 인적이 드문 새벽, 고가의 스마트폰을
노린 범죄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주변 CCTV에 절도용의자가 훔친물건을 가져가는 장면이 없었고, 종업원도 당시 매장 안에는 단말기가 거의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INT▶ 진상도 \/울산남부서 형사과장
'빈 손이더라..'

이들은 보안업체로부터 최대 1억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은 대리점 업주 38살 임모 씨와
자작극에 적극 가담한 20살 김모 씨를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S\/U) 경찰은 또 공권력이 낭비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이들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