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손님' 까마귀떼 태화강 대숲에 둥지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1-04 00:00:00 조회수 0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올해도 태화강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울산시는 풍부한 먹이가 있고 천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태화강 십리대숲에
지난달 중순부터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만 7천여 마리가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을 찾는 까마귀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 3천여 마리 정도로
몽고 북부와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서 서식하다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매년 10월 말부터
다음 해 3월 말까지 태화강 십리대숲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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