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 물막이댐 백지화?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1-05 00:00:00 조회수 0

◀ANC▶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
건설 예정인 가변형 물막이댐인
카이네틱 댐이 전면 재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6천여 년 전 선사시대 생활과 고래잡이 모습이
생생히 새겨져 있는 반구대 암각화.

올해도 사연댐 물에 잠겼다가 지난달 말부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물에 잠겼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빨라지고 있는 암각화 훼손을 막기 위해
10여 년의 논란 끝에 지난해 울산시와
문화재청은 물막이 댐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물막이댐의 안전성 논란은
처음부터 계속 제기됐습니다.

CG)물막이 댐 구조물의 중량이
수압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중량보다 작아
구조물이 뜨면서 미끄러진 뒤
넘어지거나 붕괴될 수 있다는 겁니다.

◀INT▶조홍제 울산대교수\/기술검증평가단

cg)
논란이 불거지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최근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댐 설치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ut)

사실상 전면 백지화까지 시사한 겁니다.

울산시는 현재 물막이댐의 안전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u)
울산시는 반구대 암각화 물막이댐의
안전성에 대한 기술검증평가단의 최종 결과가
나오는 내년 4-5월쯤 최종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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