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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번영로 구 역전시장 부근 편도 5차로가 출근 시간대만 되면 아수라장이 되고 있습니다.
중구청이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두달 전 시장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지었지만
텅비어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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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 구 역전시장 앞.
길가에 주차한 차량이 차를 빼기 위해
옆 차로 진행에 아랑곳 없이 후진을 일삼고,
택시를 잡으려는 시민이
제한속도 70km 차도로 나오는
아찔한 모습도 연출됩니다.
◀SYN▶ 택시 기사
"이중 삼중 주차 문제다 문제"
경찰과 지자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시장 주변 1차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차량들이 이중 삼중으로 주차하며
진행 차로마저 가로막아 편도 5차로 번영로가
출근 시간대마다 아수라장이 되고 있습니다.
◀SYN▶ 시장 상인
"물건 내리려다 보면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
중구가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37억 원을 들여
지난 9월 근처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S\/U) 이 주차장의 주차면수는 모두 52면,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수는
하루 평균 70대에 불과합니다.
◀SYN▶ 시장 이용객
"몰랐어요"(엄청 짧습니다)
◀INT▶ 이명석 \/ 중구청 교통행정과장
"홍보부족으로 이용이 저조한 것은(아니다.)"
중구는 신설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장 이용객 주차비 할인 티켓 발급과
불법주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에 대해
상인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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