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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출자한 공기업인
울산도시공사가 잇단 미분양 사태로
돈 먹는 하마가 되고 있습니다.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입주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편법 지원을
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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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관문 KTX 역세권.
개통 4년이 넘도록
황무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울산도시공사가 분양 실패로 준공을 4차례나 연기하면서, 분양자들은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지주
"일반기업 같으면 사기분양이다.."
S\/U) 역세권 조성공사가 지난해 끝났지만
대부분 용지가 이처럼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도시공사 부채는 5천
5백억 원, 1년 사이 5백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역시 미분양으로 파행 운영을 겪고 있는
진장디플렉스,
울산도시공사는 입주 상인들에게 매달 50만원 가까이 3년 넘게 30억 원 가량 지원해왔습니다.
부채에 허덕여 울산시가 수백억원의 세금을
출자하는 울산도시공사가 분양자들에게는
은행 이자까지 내주며 입막음을 하는 겁니다.
◀INT▶ 울산 도시공사
"장사가 안된다고 해서.."
전국의 지자체가 도시 개발에 사활을 건
가운데 그 중심에 선 도시공사가 방향을 잃고 방치되면서 울산시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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