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노조 어디로 가나?

서하경 기자 입력 2014-11-07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중공업 노조가 불법성 논란으로
오늘(11\/7)로 예정됐던 부분파업을
유보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도 잠정합의안이 부결돼
올해 조선사업장의 임단협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중공업이 예정됐던 2시간
부분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파업에 들어갔을 경우 20년 만입니다.

그러나 당초 나흘에서 지난달 2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가 불법성 논란이 노조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CG)회사는 공문을 보내 파업 찬반투표의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파업 강행시 사법부에 적법성 판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정당한 파업이 불법성 시비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49차례 교섭에도 최대 쟁점인 임금 문제를
놓고 돌파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
찬반투표 불법성 논란까지 일며
실타래처럼 꼬인 노사관계.

s\/u)현대중공업 노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올해 현대중공업 임단협의
장기화는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임단협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했던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노사협상도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대의원들의 반대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고,
미포조선은 노조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17년 임단협
무파업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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