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울산] 박쥐가 효자 관광상품\/자막

설태주 기자 입력 2014-11-13 00:00:00 조회수 0

◀ANC▶
이처럼 울산은 떼까마귀가 관광상품화가
되고 있는데 미국의 어느 도시는
박쥐가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뉴스는 여기부터)
박쥐하면 공포영화에 많이 나와 섬뜩하다는
느낌 드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은 박쥐를 활용해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인구 80만 명의 미국 텍사스 주도 오스틴시.

석양이 질 무렵, 도심 한가운데 다리로
사람들이 발디딜틈 없이 모여듭니다.

이윽고 다리 아래서 박쥐떼 150만 마리가
끝도 없이 날아오릅니다.

매일 저녁 펼쳐지는 이 장관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듭니다.

◀INT▶ 코리나 \/ 독일
"독일 사람들은 박쥐를 배트맨으로.."

박쥐는 30년 전 다리 공사로 생긴 틈이
최적의 서식지가 되면서 몰려들었습니다.

시민들은 놀라 처음엔 모두 죽이려 했지만,
박쥐가 해충을 잡아 먹고 안전하단 걸 알고
관광 상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INT▶ 리 맥켄지\/박쥐보존협회
"사람들은 박쥐에 즉시 사랑에 빠졌다."

오스틴은 박쥐가 인기를 끌면서 시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 숙식업 등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S\/U) 자연에서 얻은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노력이 도시 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관광자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MBC뉴스 설태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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