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명무실 '스쿨존'

최지호 기자 입력 2014-11-16 00:00:00 조회수 0

◀ANC▶
학교 앞 스쿨존,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속도나 주차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말이 어린이보호구역이지 위험구역이나
다름없는데요, 단속도 단속이지만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스쿨존 시작을 알리는 적색 도로 위를
차들이 쌩쌩 달립니다.

제한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드물고,
방지턱을 넘자마자 다시 속도를 내 달립니다.

주변을 점령한 불법 주정차 차량들 때문에
학생들도, 다른 차량들도 시야가 가려
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SYN▶ 학교안전지킴이
'사고는 한 순간이라서 위험..'

지난 1995년 도입된 스쿨존 제도는
학교 정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미터 이내
도로에 설치되는데, 구간 내에는 불법 주정차를
할 수 없고 최고 속도도 30km이내로
제한됩니다.

CG> 그러나 이러한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모두 57건, 58명의 어린이가
다쳤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2천957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스쿨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종후 \/도로교통안전공단 교수
'어린이 안전 우선.. 준법운전 필요..'

일부 운전자들의 난폭 운전과 허술한 스쿨존
관리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오가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지역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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