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부실 집중 추궁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1-17 00:00:00 조회수 0

◀ANC▶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던 울산 우정 혁신도시
부실 공사 논란이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시의원들은 LH가 완벽하게 보완한 뒤
울산시가 넘겨 받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아래쪽이 불룩 튀어나오고
금이 가서 무너질 것처럼 불안한 옹벽에

좁고 삐뚤삐뚤한 도로.

석축에 사용된 돌은 손으로도 쉽게 부서집니다.

1단계 준공과정에서만 모두 63건의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혁신도시는 명품도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울산시의원들은
혁신도시 부실 공사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직접 방문했지만
책임 문제를 놓고 고성만 오갔습니다.

◀INT▶ 이성룡 울산시의원
◀INT▶ LH공사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울산 혁신도시 공사로
3천억원이 넘는 수익을 냈습니다.

이 때문에 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완벽한 하자보수를 촉구하는
혁신도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원전 해체센터 유치에 대한 울산시의
의지 부족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산과 경북이
원전 보이콧 등 배수의 진을 쳤지만
울산시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정부와 울산형 창조경제의 목표가
서로 상충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따져 물었습니다.

◀INT▶ 변식룡 울산시의원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소나무 재선충 문제와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발생 문제가
집중 거론됐고, 교육위원회에서는
학원의 불법 행위와 어린이 집 운영문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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