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네 슈퍼 "뭉쳐야 산다"

입력 2014-11-19 00:00:00 조회수 0

◀ANC▶
골목상권 침체, 어제 오늘 일 아닙니다만,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도매 물류센터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ND▶
◀VCR▶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슈퍼마켓입니다.

관공서 옆이어서 유동 인구도 꽤 많지만
장사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공급받는 물건 종류나 값에서
대형 유통업체들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김흥하 슈퍼마켓 주인\/
"물건 수량도 그렇고, 가격도 대형마트보다
비싸게 구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도 다소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왔던 게 현실입니다."

(CG)이미 포화 상태라는 지적 속에서도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액은
지난 3년간 평균 14.6% 성장했습니다.
골목상권은 그만큼 위축됐다는 뜻입니다.\/\/

"유통단계를 줄여서 한꺼번에 많은 상품을
싸게 확보해 소매상에게 공급해 보자."

360여 점포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도매 물류센터를 만드는 이윱니다.

내년 2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소매상에 물건을 대주던 도매상이나
지역의 중소 식품업체도 참여하도록 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농축산물 같은 신선식품과 유통자 상표,
즉 PB 상품도 취급할 계획입니다.

◀INT▶이휘웅 이사장\/
"전국 최초로 도매상인과 소매상인, 지역의 제조업체가 함께 하는 물류센터다."

경남의 골목 상권 점포는 2천여 곳.
조합원과 이용자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동시에 현재 가동 중이거나 건립 중인
전국 36개 도매 물류센터와 얼마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느냐도 중요한 과젭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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