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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역세권에 추진중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놓고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적정규모와 예산 등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한
당위성을 마련하겠다는 건데,초기 대응이 늦어 벌써 15년째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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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한 해 40차례, 부산 벡스코는
60차례 굵직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근 경주에도 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돼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처럼 전국 16개 시.도에 컨벤션 센터가
있지만 울산은 벌써 15년째 추진중입니다.
전국 최대 산업도시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겁니다.
◀INT▶박종만 대구 엑스코 사장(10\/7)
울산시의 전시컨벤션 추진일지는 지난 2천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전담반을 구성해 추진하다 정부 승인을
얻지 못하다 2년전에 용역을 거쳐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6천만원을 투입해 용역까지 마친
울산 전시컨벤션 건립안건은 올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서 빠지면서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급기야 울산시는 전시컨벤션 건립타당성
조사용역을 다시 실시해 내년 11월 정부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지만 초기대응이 늦어 행정력과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INT▶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원
S\/U)산업도시 울산에 변변한 컨벤션 시설이
없는 건 울산시의 의지 부족과 전략 부재
때문이란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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