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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울산지역 무상급식 지급 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무상급식을
제공하지만 누가 무상급식을 지원받는지 모르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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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남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식당에 들어선 아이들은 별도의 식비 지불
없이 누구나 식판을 받아들고 식사를 합니다.
전체 920명 가운데 5% 정도인 45명이
무상급식 대상 학생이지만, 학생뿐만 아니라
심지어 교사도 누가 무상으로 밥을 먹는지
모릅니다.
◀INT▶김진근 교장\/동백초
"교육적으로 위화감 조성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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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무상급식 대상 학부모가 동사무소에
무상급식을 신청하면 , 울산시교육청에서
해당 학교로 급식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은 서류나 쿠폰을 내지 않아도 되는
이른바 울산형 맞춤형 무상급식 시스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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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학생들의 자존심은 해치지 않으면서
예산을 아낄 수 있어 급식 질이 높아졌다고
밝힙니다.
◀INT▶박금옥 영양교사
"예산 융통성 커져 식자재 선택의 폭이 넓어져"
현재 울산에서 이 같은 맞춤형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초.중.고교는 63%.
울산시는 맞춤형 무상급식 덕분에
무상급식 예산이 전국 16개 시.도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재정파탄을 막았다고 밝혔지만,
36% 대인 전국 최하위 무상급식 실시
비율은 여전히 찬반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s\/u)무상급식을 둘러싼 뜨거운 논란속에
울산의 맞춤형 무상급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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