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현대중공업 20년만에 파업

이돈욱 기자 입력 2014-11-27 00:00:00 조회수 0

◀ANC▶
조선 경기 불황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에서, 노조가 회사의 임금인상안을거부하고 20년 만에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cg)노사가 6개월 동안 협의를 했지만
핵심 쟁점인 임금과 성과금 등 노조 요구안과 회사 제시안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SYN▶ 노조
'빚더미에 올랐다는 거짓말을 믿을 수 없다'

S\/U)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은 1994년 이후
20년 만으로 19년 연속 이어오던 무분규
기록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권오갑 사장은 회사가 이익을 낼때까지 자신의 급여를 전액 반납하겠다며 노조를 설득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1만 8천명 가운데 6천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는 3천 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올들어 3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하자,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집행부의 뜻에 공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현대중공업
'노조의 파업은 회사를 더 어렵게 만든다'

현대중공업은 파업 참가자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고수하고, 생산 차질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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