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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내년 6월 말로 만료되는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공장부지의
임대기한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부지의 활용방안을 두고
소유주와 운영주인 항만청과 그리고
남구청이 서로 다른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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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cg)공장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현대미포조선이 임대한 장생포 해양공원부지.
지난 2005년 논란 끝에 울산지방해양항만청과 남구청 등 5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미포조선이 10년 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임대 만료를 앞두고 미포조선이
임대기간 5년 연장을 추진하면서
또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높이 고래등대 건립 예정지로
이 부지를 원하고 있는 남구는 공장이
잔류하면 고래테마 관광에 걸림돌이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INT▶이재석 남구청 고래과장
"약속을 깨뜨린 부도덕한 기업이 된다. 고래관련 사업을 할 것이다"
미포조선이 장생포공장의 지역 경제 기여도를
주장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반면
CG)부지 소유주인 항만청과
부지 사용승인권을 가진 항만공사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제야 부랴부랴 용역을 실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10여 년 동안 부지활용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낸 항만당국과
남구청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u)미포조선이 임대기한 연장을 공식화하면서
이해관계가 얽힌 기관들과의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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