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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4) 새벽 버섯을 생산하는
대형 설비에서 불이 나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차고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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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외벽 높은 곳에서 불꽃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특수차량으로 물줄기를 쏘아 올려보지만
역부족, 주변은 온통 희뿌연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산업용 로봇으로 버섯을 생산하는
자동화 시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건 새벽 3시쯤.
(S\/U) 공장 내부에서 새어 나오는 매캐한 연기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김응수 \/ 웅촌119 안전센터장
'배양원료, 합성수지 용기 때문에 다량 연기..'
불이 나자 공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직원 22명은 모두 대피했지만,
조립식 철골로 된 공장 3개 동과 내부 설비,
버섯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직간접 피해는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공장 관계자 (변조)
'전부 고가의 시설이라..'
또 오후 1시50분쯤 남구 수암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한 데 이어, 3시10분쯤에는
울주군 범서읍의 비닐하우스 농장이 불에 타
진화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달 들어 크고작은 화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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