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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번째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쟁점은 임금인데. 회사측은 사상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추가 제시안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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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20년만에 파업을 강행한
현대중공업 노조가 두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3천 5백명이 참가했습니다.
S\/U) 현대중공업 노사는 파업과 상관없이
교섭을 계속하고 있지만 핵심 쟁점인
임금만큼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곱달 동안 교섭은 모두 50여 차례.
CG) 53개의 단체협약 재개정 요구안 가운데
40여 개 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을 뿐,
임금부문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OUT)
◀SYN▶ 정병모 \/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37년 일하고 정년퇴직하는 노동자의 임금이 최
저시급에 가까운 이런 잘못된 임금체계를 바꾸
자."
현대중공업 권오갑사장은 회사가 이익을 낼때까지 자신의 급여를 반납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 사측은 파업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SYN▶ 송지헌 \/ 현대중공업 상무
"국민들께서 모두 걱정하고 계십니다. 노조의 파업은 회사를 더욱 어렵게 할 뿐입니다. 하루빨리 위기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
현대중공업이 올들어 3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위기에 봉착하자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노조집행부의 뜻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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