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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여성이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20억원을 받아 잠적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친구와 직장동료로 친분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범죄였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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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친하게 알고 지낸 친구에게
9천만원을 빌려준 김모씨.
돈을 빌려간 친구 33살 박모씨는 3개월 전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알고보니 자신 뿐 아니라 친구와 직장동료
십 여 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SYN▶ 피해자
'어릴 때 부터 알던 친구..평판도 좋았다'
좋은 투자처가 있는데 투자금이 부족하다며
높은 이자를 미끼로 돈을 끌어 모은 겁니다.
이렇게 피해를 당한 사람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16명, 피해금액이 20억원에 달합니다.
S\/U)경기 불황이 계속 되면서 최근 친분을
이용한 지인 간의 이런 투자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cg)실제 그럴싸한 편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며
지인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챘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겁니다.cg)
문제는 이런 사기 범죄는 자신이 당한 피해를
회복하기도 어렵다는 점입니다.
◀INT▶ 경찰
'이런 투자사기는 피해금 회복 어려워'
경찰은 박씨가 빌린 돈 대부분을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날린 것으로 보고 잠적한 박씨를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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