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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6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2 실내체육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동천체육관보다
작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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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018년 개장을 목표로
제2 실내체육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시설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동천체육관
한 곳 뿐이어서 체육관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실제 동천체육관은 10월부터 6개월동안 매주
프로농구 경기가 열리고,
각종 체육대회와 컨벤션센터를 대신한
행사들이 몰려 대관이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입니다.
◀INT▶ 울산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시설 열악'
아직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4천석
규모가 고려되고 있습니다.
CG)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데 최근 지어진
원주나 고양시의 체육관에 비해 규모는 가장
작아,cg)
자칫 기존 시설과 중복돼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구가 32만 명에 불과한 원주시는 지난해
추가 신설한 종합체육관에 선수 숙소까지 갖춰
프로경기와 일반행사를 분산시켰고,
고양시의 경우에는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에 수영장과 보조경기장, 아이스링크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췄습니다.
새로 들어설 울산의 체육관도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규모와 쓰임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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