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가 폭락..산업계 희비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2-14 00:00:00 조회수 0

◀ANC▶
국제 유가가 끝없이 추락하면서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한숨을 돌렸지만
정유와 조선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국제 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CG)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월 100달러에서
60달러 대까지 폭락했습니다.
(OUT)

기름값이 끝없이 추락하면서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가장 속이 타는 곳은 원유를 직접 다루는
정유업계입니다.

CG)
중동에서 원유를 사서 국내로 들여오는 데만
한 달이 걸리고 이를 석유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데까지는 모두 두 달이 걸립니다.

만약 지난 9월에 원유를 구입했다면
100달러에 원유를 사서 석유제품을
만든 뒤 70달러에 팔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OUT)

이 때문에 SK와 에쓰오일이 올해들어 벌써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조선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대형 석유 업체들이 해양 시추
설비 투자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노사관계 악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 유가 폭락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말그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심준석 울산무역협회 본부장

반면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는
그나마 한숨을 돌렸습니다.

기름값이 떨어지면 자동차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데다 경유차보다 조용하고 진동이 적은
휘발유차가 다시 인기를 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
국제유가 폭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터지면서 업종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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