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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쇠퇴해가고 있는 원도심과
기업이탈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산업도시 울산에
문화를 입히는 촉매제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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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풍남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지난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돼
우리 전통 가옥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입니다.
지난 한해동안만 무려 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부산시도 감천마을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해 이미 성공했고,
확정돼 6천억원 이상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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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올초 뒤늦게 도시재생사업을 시작
했지만 중구 원도심과 남구 고래마을이 도시
재생사업 정부 공모에 탈락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중구청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전통 한옥인 어련당을 신축하는 등 힘겨운
원도심 부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 연말 조직개편때 도시창조국을 신설하는 등
시 차원의 도시재생 전략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INT▶송종경 울산시 도시재생담당
(울발연 용역 전략수립)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해 도시재생사업
착수시점이 늦은데다 산업화로 인한 성장과
팽창의 대가로 소규모 쇠퇴지역이 많아 난항이 예상됩니다.
◀INT▶윤시철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재생 조례발의)
S\/U)도시재생으로 도시관리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울산시의 전략이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력배치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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