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착륙..공포에 떨어

이용주 기자 입력 2014-12-19 00:00:00 조회수 0

◀ANC▶
어제(12\/17) 울산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강풍에 재이륙하는 등
지연 도착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승객들은 바퀴가 땅에 닿을 때까지
기내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공항에 착륙하려던 비행기가 활주로에
바퀴를 댄 뒤 다시 하늘로 솟구칩니다.

김포-울산행 대한항공 1603편이
고어라운드, 재이륙을 한 겁니다.

◀SYN▶ 기내 안내방송
"승객 여러분. 지금 우리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하기 위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바퀴가 땅에 닿을 때까지 흔들리는
기체 안에서 15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SYN▶ 이지문 \/ 탑승객
"사람들 울부짖고 떨고 난리났었다"

7시간 뒤, 제주-울산행
대한항공 1822편도 고어라운드 상황이
1차례 빚어져 도착이 20분 지연됐습니다.

◀SYN▶ 김00 \/ 탑승객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그런데 안내 없어."

울산공항과 항공사 측은 착륙 과정에서
바람의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는
윈드시어가 발생해 재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대한항공 관계자
"착륙할 당시 활주로에서 강풍이 불어서 바로
내릴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하지만 기장도, 승무원도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아 승객들의 불안이
가중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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