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심려 끼쳐 죄송"

이돈욱 기자 입력 2014-12-19 00:00:00 조회수 0

◀ANC▶
어제(12\/19)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혐의에 대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추가 소환 없이 조만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16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피해 검찰청사를 빠져나간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SYN▶ 김복만 교육감
'시민들과 교육가족에게 심려 끼쳐 죄송'

검찰 조사에 대해서는 지난 2010년 선거와
관련된 질문이 대부분이었다며, 학교 공사
비리와는 선을 그었습니다.

또 피고인 신분에 대한 질문에는 검찰에 가면
참고인도 되고 피고인도 되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SYN▶ 김복만 교육감
'시인할 것은 시인..성실히 조사에 임해'

하지만 검찰은 김 교육감의 혐의에 대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공사 비리 수사 과정에서 수상한
돈이 계좌를 통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해
선거자금과 관련한 수사가 시작됐고,

관계자들로부터 충분한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복만 교육감의 선거 자금에 대한 의혹이
일었던 지난 2010년 선거 당시에는 회계를
담당한 사촌동생만 벌금형에 그쳤습니다.

S\/U)검찰은 김복만 교육감에 대한 추가 소환
없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백만원 이상이
확정될 경우 교육감 직을 상실할 수도 있어
검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