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산..파장 촉각

이용주 기자 입력 2014-12-19 00:00:00 조회수 0

◀ANC▶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되면서 핵심지역 중 한 곳이었던
울산지역 정가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시작부터 싱크 들어갑니다----------

◀SYN▶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의원직 박탈한다"

헌법재판소의 해산 결정이 내려진 시각,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당직자들 대부분 상경집회에 참가해
사무실은 썰렁하기만 했습니다.

◀SYN▶ 이효상 통진당 울산시당 대변인
"당은 사라지지만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

시민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울산원탁회의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성신 민주노총 울산지부 본부장
"사회의 주류적 입장과 다른 주장을 한다고 정당을 해산하는 건 민주주의의 포기이자 전체주의일 뿐입니다."

한편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킨 사필귀정"이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주의의 기초인
정당 자유가 훼손된 것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INT▶ 임숙현 해산결정 찬성
"잘됐다"

◀INT▶ 이복자 해산결정 반대
"말도 안 되는 판결이다"

이번 결정으로 재산은 몰수당하고,
유사 정당도 만들 수 없게 된 통합진보당.

이제 울산지역 통합진보당 소속 9명에 대한
의원직 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U) 헌법재판소가 지방의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선관위도
명확한 방침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역구 지방의원 신분은
정당법이나 공직선거법에 규정돼 있지 않아
무소속 신분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울산 제 1야당의 자리를 지켜온 통합진보당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울산정가에도 앞으로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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