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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대표하는 생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국 최대 대구 주산지인 거제에서
대구수산물축제가 열렸습니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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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출발!
출발 소리와 함께 남녀노소 구분없이
물 속을 헤치며 앞으로 나갑니다.
5kg 가까이 되는 대구를 잡기 위해
물 속에 몸을 던지고,
두 손으로 겨우 잡은 고기를
자랑하듯 번쩍 머리 위로 올려봅니다.
◀INT▶김영옥\/경기도 의정부시
"몸을 잡으면 미끄럽고, 아가미를 잡으면 미끄러지지 않아서 잘 잡힙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먹는 대구탕 한 그릇은
꽁꽁 얼었던 속까지 녹입니다.
떡국까지 넣은 별미 대구탕은
공짜라 더 맛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구수산물축제가
대구 주산지인 거제 외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는 조업구역을 놓고 어민들간의
갈등으로 축제가 중단됐던터라,
올해 축제가 더 의미 깊습니다.
◀INT▶권민호\/거제시장
"겨울철에는 관광꺼리가 많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구축제를 통해서 겨울철 관광수요를 확대,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가장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예로부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구.
겨울 진객 대구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열립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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