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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 안팎에서 기소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선거 자금이 핵심 혐의인데,
김 교육감은 당시 수사 대상에 올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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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조사 다음날 바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김 교육감은 소환 전과 마찬가지로 공식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검찰도 기소 여부를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기소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직 교육감 소환이라는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다,
비공개로 진행하려던 소환조사가 외부에
알려지며 여론의 주목을 받게 돼 시간을 끌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김 교육감에 대한 핵심 혐의는 본인 스스로
밝힌 대로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선거비용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
선거 비용 보전을 위해 선거 업체와 부풀린
비용으로 계약을 해 비용 일부를 돌려받고,
선관위에도 허위 신고를 해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 비용을 환수 받은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SYN▶ 선거 업체 관계자
'선거 비용을 부풀려 보전받았다'
김 교육감도 울산지검 특수부장 출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2010년 선거 당시에도 수사대상에 올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 교육감이 어떤 대응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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