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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추진중인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물막이 댐 공사가 지지부진합니다.
기술검증 평가단이 요구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팀이 아직 구성되지 않아,
사전 검증이 언제 이뤄질지도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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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추진된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물막이댐.
CG)그동안 일각에서는
물막이 댐 구조물의 중량이
수압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중량보다 작아
구조물이 뜨면서 미끄러진 뒤
넘어지거나 붕괴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문화재청은 기술검증평가단에
물막이 댐의 사전 검증을 맡겼고,
기술검증평가단은 건축가 일색인 용역팀에
댐.수리 전문가를 포함해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용역팀이 의뢰한 댐 전문가들이
이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조홍제교수\/기술검증평가단
"더 이상 맡을 곳이 없다..안된다는 것을 알고 물러난 것,,,"
울산시는 현재 물막이 댐에 대한 모형설계
단계에 있다고 밝혔지만,
기술검증 평가단이 제동을 걸면
물막이 댐은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하고,
울산시도 평가단 결과에 따라 백지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SYN▶울산시
"내부 용역비 문제인지, 기술때문인지 확인해보겠다"
검증 결과에 따라 댐 사업이 무산되면
7억 원이 넘는 용역비만 고스란히 날리고
또 다시 기술검증에 1년이 넘게 시간이
허비되는 만큼 문화재청과 울산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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