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연말결산> 주력산업 빨간불..부동산만 기지개

옥민석 기자 입력 2014-12-25 00:00:00 조회수 0

◀ANC▶
2014 갑오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잇따른 악재에 휘청거리고 있는
울산의 주력 산업 등 올 한해 경제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글로벌 경기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조선과 석유화학이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조원을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누적 적자만 3조 2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악화에 울산 경제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결국 임원의 30%를
구조조정했고 노사관계는 악화됐습니다.

◀INT▶ 현중 관계자 (구조조정 당시)
(일괄사표를 제출해서 재신임을 묻는 방
법이 기존에는 없었습니다..)

석유화학업체들도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수출시장이었던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율이 75%를
넘어서면서 수출길이 막혔습니다.

카프로 등 일부 업체들은 공장 가동을
중단했거나 가동을 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어닥친 엔저는
그나마 선전하고 있던 자동차 산업마저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체감경기는 이미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INT▶ 김경구 울산상의 기획경제조사팀장

----------화면효과 DVE---------------------
몇년째 바닥을 치던 부동산은
모처럼만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지역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는
4천 세대.

공급이 줄어들면서 분양시장은
경쟁률 전국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INT▶류대길\/\/ 분양대행사 상무

----------화면효과 DVE---------------------
한편 올해 수출액은 94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엔저와 글로벌 경기불황 속에서
그마나 울산 경제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S\/U)
힘겨운 한해를 보낸 울산 경제는
내년에 다시 천 억 달러 수출에
재도전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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