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획부동산 '경계경보'

입력 2014-12-26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진주지역엔 '진주 부흥 프로젝트' 같은
개발 호재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획부동산들이 이를 미끼로
전혀 근거도 없는 개발계획을 흘리며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

서윤식 기자....

◀VCR▶

진주시 문산읍과 금산면.

이들 지역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거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정촌면과 집현면 일대엔
전원주택단지나 상업용지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그럴듯하게 포장돼 돕니다.

기획 부동산들이 혁신도시나 부흥 프로젝트,
국가항공산단 지정같은 개발 호재를 악용해
이같은 근거없는 개발 계획을 흘리고 다닙니다.

◀INT▶
(실현 불가능한 계획 흘리고 있고 개발 앞두고
모 아파트를 수십채나 매입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귀가 솔깃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진주 역세권의 야산에는
부산에서 온 60여 명이 무더기로
지분등기했습니다.

이들은 3.3제곱미터에 90만 원을 주고
땅을 매입했는데
실제 감정가는 30만 원에 불과해
투자금의 60%를 날렸습니다.

이같은 피해가 아니더라도 최근 진주시에는
실제 개발계획이 있는 지
문의 전화가 이어집니다.

◀SYN▶
(진주시 공무원 전화)
(지번 말씀해주세요..그런 계획 없습니다)

(s\/u)
진주시는 현재 나돌고 있는 개발 정보는
모두 헛소문이라며
기획부동산 '경계경보'를 내렸습니다.

개발사업은 선계획 후개발의 형태로 진행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기 때문에
비공개된 계획은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INT▶
허금석 진주시 도시과장
(비공개 계획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개발 정보에 절대 속지 마시고....)

진주시는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개발계획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며
사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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