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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올해 임단협 타결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교섭이 오늘(12\/29) 열렸지만
결국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노조는 내일 네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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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올해 임단협을 시작한 이후
70여차례에 걸쳐 교섭을 가진 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타결을 위한 사실상
마지막 교섭을 벌였지만 다음날을 기약한 채
결국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CG)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사측은
지난주 직무수당을 추가하고 격려금에 포함되는
주식 할인율을 늘리는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추가 처우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문구를 합의서에 넣자는
노조의 요구에 대해 노사가 갈등을 빚었고,
한 임직원이 조합원을 '고구마'로
비유한 듯한 비공식 문건이 알려진 일도
노조의 거센 비난을 샀습니다.
찬반투표 등 절차를 감안했을 때
연내 타결을 위해 잠정합의가 필요했던
이번 71차 교섭.
S\/U) 임단협이 해를 넘기게 될 경우
8개월을 끌어온 교섭은 더욱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 올해 말 회사를 떠나는 퇴직자 960명의
퇴직금과 격려금을 지급하는 문제와
내년도 사업안 구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교섭과는 별개로 화요일
전체 조합원 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의 4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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