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26일 3명이 질식사한
신고리원전 3호기 밸브룸에서 환기시설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질소 밸브를 공급한 업체가
납품 비리 업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한수원은 신고리원전 3호기에서 근로자 3명이
질식사한 사고 당시 밸브룸의 환기시설이
작동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 재설치 작업을 끝내고 도장 마무리
작업을 하기 위해 켜지 않았다는 겁니다.
◀SYN▶ 한수원 관계자
"11월 6일부터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동돼지 않는 이유는 도장 작업에 따른 활성탄 흡착 능력 저하 방지를 위해서."
한편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질소밸브의 공급 업체가 원전비리로
적발된 업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CG) 해당 업체가 지난 2012년과 2013년
품질서류를 조작했다가 2차례나 적발돼
부정당업체로 등록됐지만 2년 뒤
공급업체 자격을 되찾았다는 겁니다. OUT)
◀SYN▶ 장하나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비리 저지르고도 전수조사 없었다"
이번 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한수원에 비난의 화살이 빗발쳤습니다.
울주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이번 사고가
후진국형 안전사고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회단체로 구성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원전 정책이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환기시스템과 가스경보기 운영 규정을 따져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