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용\/ 해 넘기는 현안들!

이상욱 기자 입력 2014-12-3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의 대형 개발 사업들이 올해도
소모적인 논쟁만 남긴 채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탓도 있지만 울산시의 안일한 대응
때문이라는 지적도 많아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KTX 울산 역세권 2단계 개발지역입니다.

2단계 부지 10만㎡ 가운데 국유지는 17%에
불과하고, KCC 언양공장 부지가 6만㎡에
달합니다.

울산도시공사와 KCC는 최근 보상금 대신
땅을 주는 환지방식으로 역세권을 개발하기로 합의하면서 내년 7월부터 KCC울산공장의
김천 이전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1단계 개발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자로 추진중인 복합환승센터 설립에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말 그대로
허허벌판으로 방치돼 있습니다.

내년부터 KCC울산공장의 이전이 시작된다해도
먼지만 더 일으킬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세권 1단계 부지에 추진중인 전시컨벤션
센터도 벌써 15년째 추진중입니다.

전국 16개 시도에 컨벤션센터가 설립될 동안
초기대응이 늦었기 때문인데,울산시는 내년에 또 혈세를 들여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INT▶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원

2조원 규모의 민자유치로 추진중인 강동
관광단지 개발의 경우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롯데건설이 내년 상반기 워터파크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호텔이나 유통업체 같은 앵커시설 민간 투자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민자 유치를 위해 개방형
투자유치 특보를 찾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S\/U)벌써 몇년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에 대해 민선 6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에는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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